CHINJUJEIL HOSPITAL

믿음이 가는 병원 / 가장 전통있는 병원 / 우리집 같이 편안한 병원

  • 병원이용안내
  • 공지사항
대표전화
055)750-7123
진료시간안내
  • 평        일 08:30 ~ 05:00
    수  요  일 08:30 ~ 01:00
    연장진료 01:00 ~ 04:00

    (진료과 당직의사진료)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통합암센터 연장진료 없습니다.

    토  요  일 08:30 ~ 01:00
    ※ 점심시간 교대로 진료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점심시간 :
          01:00 ~ 02:00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진료
공지사항
담배, 폐암 공포만큼 면역력 떨어뜨려
이  름 : 고객지원부
시  간 : 2008-07-25 15:54:51 | 조회수 : 6801
 

 담배가 면역력에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의 핵심은 담배 연기 속 4800여개의 화학물질 때문인데 특히 이 중에서도 100여 종의 화학물질은 우리 인체에 극히 해로우며 정상세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흡연은 CD4+/CD8+, 혈청면역글로블린 및 NK cell(자연세포독성세포)의 활성도를 감소시킨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면역기능의 감소는 혈중 니코틴이나 1차 대사물인 코티닌의 직접적인 영향에 의한 것이라는 견해가 in vitro 연구에서 제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는 니코틴이 시상하부하수체부신계를 자극해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면역기능이 억제되거나 벤조피린과 같은 다환상 방향족 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PAH)이 흡연자에서 면역기능을 감소시킨다는 가설도 제시돼 있다.


또한 금연을 통해 T, B 세포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결과가 제시되면서 흡연이 이들 세포의 활성도를 감소시켜 면역력을 저하시킨다고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담배와 면역력 저하의 관계는 연구결과에서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흡연이 HIV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에이즈예방에 있어서 금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에 감염된 사람이 흡연을 하였을 때 위암의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흡연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되면 암 뿐 아니라 감기 같은 단순한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같은 질환이라고 해도 증상이 더욱 심각하거나 위험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흡연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여러 가지 감염성 질병을 발생 또는 악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흡연으로 인한 면역력이 저하로 발생하는 2차적 질병으로 호흡기계 질병이 가장 많이 노출돼있다.


헬스투데이 생활속건강 중에서

상단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