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열관리가 왜 이렇게 힘드는지.... 습도조절도 어렵고 먼지제거할려니 잘 되지도 않고..공기청정기가 습도 및 먼지 향균작용 알레르기 제거한다길래 그것도 한번 사볼까 싶네요.. 신생아때 잘만 하면 없어진다고 하길래 아토피가 심하면 엄마도 그렇지만 애기도 고생하님깐 열심히 관리 해 주고 싶은데.. 이제 직장을 나가야되니 걱정이예요..보모가 관리를 해 줄련지..정말 힘이 드네요.. 선생님 아파트 보일러도 잘 틀지 않아요.. 시원해야 된다고 하길래..시원하게 하자니 감기 들면 하는 걱정도 생겨요.. 밤에는 잠깐 10분씩정도 보일러 틀고  50-60%습도 조절까지 하는데.(습도 조절 정말 힘드네요...).
>
>1.시원하게 해야되는 것인지 아님 따뜻한 온도로 해야될지....
>  :시원하면 들어갈 줄 알았는데 머리에 붉은 뽀루지들이 올라오고 귀뒷쪽도 그
>  렇고 목부분도 들어갔다가 나왔다를 반복하네요.. 귀안쪽은 건조해서 그런지
>  진물은 아니고 딱지 같은 것이 생기네요(피부가 건조해서 갈라진 딱지처럼  
>  요)...
>
>2. 지루성피부염인지 태열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토피스용품을 목욕후
>바르거든요...  오일을 머리에 바르는 건가요..아님 머리는 제외하나요...
>
>3. 리도멕스연고는 붉은 뽀루지들이 생기면 바르고 그렇지 않으면 바르지 않거
>  든요(머리에도 발라요)..없더라도 꾸준히 발라야 되는건가요... 붉은 뽀루지
>  가 나는것도 있고 그 안에 진물이 살짝 보이기도 하지만 붉은색이 아니고 그
>  냥 피부색가 비슷한 것이 오돌토돌 난 것도 있거든요..스테로이드가 적게 함
>  유되었다더라도 아기 피부에 좋지않고 신생아는 연고를 바르는게 아니라고
>  하든데요  어떻게 하죠... 좁쌀같은 것이 조금만 있어도 바르는데 발라야될
>  지..모르겠어요. 양은 어느정도로 해야 될지...
>
>4.스테로이드연고 많이 발라 중독되면 더 심하게 아토피로 간다는 말을 들었는
>  데 정말인가요.. 연고는 피부혈관을 팽창시켜서 피부를 이상하게 만든다든데
>
>5.비타민도 처방 받아 먹여요..비타민이 아토피를 완화시킨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대변도 잘 보게 해준다든데...
>
>6. 보습제는 자주 바르라는데.. 제가 곁에 있으면 자주 씻기고 (이틀에 한번씩 목욕을 시켜요)바르겠지만 보모 손에 자라면  낮동안에 씻겨서 보습제는 발라주지 않을텐데... 얼굴을 씻기지 않고 보습제를 발라도 되나요... (더러울텐데////)
>
>7. 태열(아토피)있는 아이는 천 기저귀보다 면이 훨씬 낫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야 되나요..
>
>8. 아파트가 지하수밖에 안나와서 연수기를 달아서 연수기에서 나온 물로 목욕을 하는데 연수기에서 나온 물이라도 한번 더 끓여서 사용해야 되나요...녹차잎이나 소금물로 씻기면 좋다고 하든데.. 씻겨도 되나요..
>
>9.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우리애기가 사용하는 연고등을 말하는건가요...
>
>너무 많은 것을 질문했죠..바쁘신데 궁금한게 너무 많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귀찮으셔도 시간나실 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

피부질환을 보지 않고 답변하기는 어려우나 태열정도는 대부분 알수 있으리라 사료되어 간단히 답변드리겠읍니다.
1.실내온도는 보통 생활하는 온도면 너무 더운 것은 좋지 않읍니다.
2. 지루성 두피염일 경우는 머리도 오이로 맛사지를 해줍니다.
3. 어떤연고든지 발라서 효과가 있으면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발라줍니다.
4. 주사나 장기간의 경구용 스테로이드에의한 부작용은 올 수 있지만 연고제나 스프레이는 무시하여도 좋을 것입니다.
5. 비타민 복용과 아토피 효과에 대해서는 것은 아직 알려진바 없읍니다.
6. 보습제는 수분 소실을 막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목적이므로 되도록 목욕후 바르는 것이 좋읍니다.
7. 기저귀가 종이기저귀보다 면이나 천이 좋다는 말은 있지만 개개인의 감수성이나 편리성에의한 차이가 크므로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읍니다.
8. 먹는 물은 긇이는 것이 당연하나 목욕물은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목욕시키면 됩니다.
9.아토피 연고등에 사용하는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대부분 함유되어 있지만 부신피질 호르몬제와는 조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