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JUJEIL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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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re] 서지현 선생님께
이  름 : 서지현
시  간 : 2004-02-17 16:44:46 | 조회수 : 3142

>안녕하세요..창훈엄마인데요..
>다름이 아니라요..우리 아이가요 잠을 잘때 중간에 깨서 찢어지는 소리로 울고 보채다가 얼르면은 또다시 잠이 들거든요.. 얼마전에 약간 놀란일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지금 며칠째 계속 그러네요..
>어떻하면 좋을지요.. 그리고요. 창훈이가 맑은 콧물을 흘리거든요. 집에서 체온계로 열을 재어보면은 35도~37도로 열은 없는 것같은데 이럴땐 어떻해 줘야 되는지요..

창훈이가 깜짝 놀란 일이 있고 난 다음부터 밤에 잘 때 마다 중간에 일어나서 심하게 보채거나 울었다면 그 일 때문일 가능성이 많답니다.
야경증이라고 하거든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걸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에 밤에 일어나서 심하게 울거나 보채는 양상을 보이는데 심한 경우는 6개월 정도까지 가기도 합니다. 창훈이는 자기가 울었던 기억을 하지 못하구요. 낮동안에는 별로 이상이 없을 가능성이 많아요. 점차 괜찮다는 걸 알게 되면서 좋아진답니다. 예민한 아이의 경우 꾸중을 한마디 들었다거나 자기 장난감을 다른 친구가 잠시 가지고 놀았던 것에도 그런 증상을 보이기도 하구요.
계속 심하면 한번 내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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