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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털이포트 칼럼]높은 기온에 악화가 염려되는 하지정맥류, 적절한 치료가 중요 - 외과전문의 김종태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9-05-20 15:12:45 | 조회수 : 2621

[칼럼]높은 기온에 악화가 염려되는 하지정맥류, 적절한 치료가 중요

 

 

 

 

 

 

 

 

5월이 되면서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예년보다 온도가 높은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혈관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온 조절을 위해 혈관이 확장되게 되는데 이렇게 확장된 혈관은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면서 역류가 일어나 피가 고이고 혈관이 확장되어 피부에 비치거나 튀어나오는 질병이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병하기도 하나 임신과 출산, 생활 습관 등의 이유로 혈관벽이 약해지고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병하기도 한다. 육안으로 혈관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다리가 자주 붓고 간지럽거나 후끈거리는 등 통증이 있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질병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정도에 따라 약물 또는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등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고 정도가 심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망가진 정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 방법으로는 경화제를 사용하는 클라리베인 수술, 생체접착제를 사용하는 베나실 수술과 레이저/고주파 수술, 근본적인 발거 수술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클라리베인은 수술 과정에 열을 사용하지 않고 경화제와 회전 카테터의 기계적 움직임으로 문제가 있는 정맥만을 폐쇄하기 때문에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통증과 멍이 적다.

모든 질병이 그러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악화되기 쉬운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인 지금이 치료하기 좋은 시기이다.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진주제일병원 김종태 과장 

 

 

[기사링크]

http://medicalreport.kr/news/view/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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